괜찮은 경우 vs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경우
건강검진 결과에서
AST·ALT는 정상인데 GGT(감마GTP)만 높게 표시되면
대부분 이렇게 헷갈립니다.
간은 정상이라는 건가?
술 때문일까?
그냥 지켜봐도 되는 수치일까?
👉 결론부터 말하면
이 조합은 ‘가장 흔하지만, 가장 판단이 필요한 패턴’입니다.

먼저 핵심 한 줄부터
GGT만 높고 AST·ALT가 정상이라는 건
‘간세포 손상’보다는
‘간이 술·생활습관에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즉,
👉 아직 망가진 건 아니지만,
👉 계속 두면 망가질 수 있는 단계입니다.
왜 GGT만 먼저 올라갈까?
GGT는
👉 알코올·약물·대사 변화에 가장 민감한 수치입니다.
그래서 실제 임상에서는,
-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
- AST·ALT는 멀쩡한데
👉 GGT만 먼저 올라가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이 때문에 GGT는 흔히
‘알코올 센서’라고 불립니다.
이 경우, 보통 이런 원인이 많습니다
① 음주 습관 (가장 흔함)
- 매일 소량
- 주말 몰아서
- “많이 마신 건 아닌데 자주”
👉 이 패턴에서
GGT만 단독 상승이 잘 나타납니다.
② 약·영양제 영향
- 진통제
- 수면제
- 한약·보조제
👉 간세포 손상 없이도
GGT만 자극될 수 있습니다.
③ 초기 지방간·대사 문제
- 체중 증가
- 복부비만
- 인슐린 저항성
👉 ALT는 아직 정상인데
GGT만 먼저 반응하는 단계일 수 있습니다.
그럼 “괜찮은 경우”는 언제일까?
아래 조건이 모두 맞으면
👉 지켜보면서 관리해도 되는 경우입니다.
- AST·ALT 정상
- GGT가 60~80 이하
- 특별한 증상 없음
- 음주·생활습관 원인이 분명함
이 경우의 기본 대응은
👉 금주 + 생활조정 후 재검입니다.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경우는?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 GGT가 100 이상
- GGT 수치가 계속 상승 추세
- 금주 4주 후에도 변화 없음
- 피로·복부 불편 등 증상 동반
- 과거 지방간·간염 이력 있음
👉 이 경우는
“정상인데 뭐”라고 넘기면 안 됩니다.

GGT만 높은 상태, 얼마나 위험할까?
중요한 포인트는 이겁니다.
GGT 단독 상승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시작’인 경우가 많다는 것.
- 지금은 AST·ALT 정상
- 하지만 관리를 안 하면
👉 AST·ALT까지 따라 올라올 수 있음
그래서
이 단계에서 조정하는 게 가장 쉽고 빠릅니다.
지금 단계에서 꼭 해야 할 행동 4가지
1️⃣ 2~4주 완전 금주
2️⃣ 야식·과한 근력운동 줄이기
3️⃣ 불필요한 약·영양제 정리
4️⃣ 4주 후 GGT 포함 재검
📌 이 시점에서는
간 영양제보다
👉 생활조정 효과가 훨씬 큽니다.
2026년 기준, 이 부분도 꼭 체크하세요
✔ 만 56세(1970년생)라면
2026년 국가건강검진에
👉 C형 간염 항체 검사가 포함됩니다.
- 항체 양성 시
- 확진 검사(RNA 검사)
👉 최대 약 7만 원까지 지원
📌 GGT만 높아도
간염 검사는 꼭 한 번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확진검사 기한도 중요합니다
국가검진에서
간수치 이상(질환 의심) 소견을 받았다면,
👉 검진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확진 검사를 받아야
👉 본인부담금 혜택 적용
핵심 요약 한 줄
GGT만 높고 AST·ALT가 정상일 때는
‘아직 괜찮은 단계’이면서
‘지금 관리하면 가장 잘 되돌릴 수 있는 단계’입니다.
- 병 단정 ❌
- 무시도 ❌
- 판단 + 조정 ⭕

※ 주의사항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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