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비타민D는 구루병만 예방할까? (효능)
-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 비타민D 얼만큼 복용해야 효과가 좋을까?
- 미국의 내과 전문의가 가장 많이 복용하는 건강 보조제가 뭘까?
- 비타민D의 적당량은 얼마일까? 많이 복용하면 위험할까?
- 비타민D의 정상적인 혈중 농도 수치는 얼마일까?
- 비타민D의 부작용은 어떤게 있을까?
- 비타민D 천연과 합성중 어떤걸 선택 해야할까?
- 비타민D 동물성과 식물성 중 어떤게 더 좋을까?
- 영쓰 초이스
비타민D는 구루병만 예방할까?
어렸을때 배웠던 비타민D는 구루병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소라고 배웠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초기의 연구결과 나온 효능이였고, 그 이후 다양한 임상 결과에 따라 새로운 효과가 밝혀졌습니다.
비타민D는 몸속의 모든 세포와 기관들에 있는 비타민D 수용체(VDR)과 결합하여 몸속에서 호르몬으로 작용하게되어 유전자를 발현하고 정상적으로 작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뼈와 관련한 효능뿐 아니라 몸 전체의 부분에 영향을 끼칩니다.
*구루병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여러가지 만성 질환과 자가 면혁 질환, 그리고 암 등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요즘과 같은 환경에서 햇빛과 음식으로 충분하게 비타민D를 얻는것이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내과 전문의가 가장 많이 복용하는 건강보조제가 뭘까?
비타민D는 100여가지의 주요 질환들에 대해 예방하거나 악화를 방지하는 영양소입니다.
치료 약과 병용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모든 어떤 원인에 의한 사망에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약으로까지 위상이 높아지는 건강보조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내과 전문의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는 건강보조제로써 미국 의항 전문 미디어인 “메드스케이프(Medscape)“에서 약을 처방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그들은 비타민D를 꼽았다고 합니다.
비타민D의 권장량은 얼마일까? 많이 복용하면 위험할까?
한국에서의 일일 권장 복용량은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의 기준으로 성인은 400IU~최대 상한 4,000IU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40IU는 구루병이나 골다공증, 뼈에 관련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용량이며, 최근에는 매일 4,000IU이상 복용을 하여야 평균적으로 혈중 농도를 40~60ng/ml로 유지할 수 있어 질환에 대한 예방이나 치료를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2007년 미국 임상 영양학회지에서 발표된 비타민D에 관한 위험 평가에서, 매일 30,000IU씩 복용하거나 혈중 농도 수치가 200ng/ml를 넘지 않는다면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과 한국영양학회(2015년)에서는 일일 10,000IU까지를 최대 무해 용량으로 설정하였고 가장 최근의 비타민D 독성에 관한 임상 논문에서도 일일 15,000IU를 복용하고 혈중 농도 수치가 120ng/ml까지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비타민D의 정상적인 혈중 농도 수치는 얼마일까?
전문가들의 권장수치는 40~60ng/ml이고, 50~80ng/ml정도에서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권장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이는 매일 최소 4,000IU 이상을 3개월 가량 지속해서 섭취를 하여야 유지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합니다.
위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요한 것은 하루 복용량이 아니라 우리 몸속의 형중 농도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개월동안 하루 1,000IU를 복용하는 경우 10ng/ml, 하루 4,000IU복용하는 경우 40ng/ml, 하루 5,000IU 복용을 하는 경우 50ng/ml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흡수정도나 지방상태의 차이로 수치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년에 한번 정도는 비타민D 혈중 농도 수치를 검사하여 복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의 부작용은 어떤게 있을까?
비타민D를 장시간 고함량으로 계속 복용하여 혈중 농도 수치가 200ng/ml 이상이 되었을때는 고칼슘증, 부감상샘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에는 구역질과 구토, 식욕의 상실, 가려움증이나 갈증, 설사나 변비, 체중 감소와 입술 주위가 저리는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햇빛을 피하고 비타민D나 칼슘 보충제의 복용을 중지하고 하루 물 8잔 정도를 마시면 차츰 정상화가 된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단 한사람도 공식적으로 발표된것이 없을뿐더러 독성 증상이 나타난 사례도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비타민D 천연과 합성중 어떤걸 선택 해야할까?
천연 비타민이란 인공 첨가물이나 합성 보존료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비타민 중에는 진정한 천연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은 없다고 식약처 대변인이 밝힌적이 있습니다.
판매처에서는 홍보를 위하여 첨가제가 위험하다며 마케팅하지만 알약을 만들 때 모양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산화규소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부형제의 사용은 필연적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형제의 사용에 대해 안전하다고 하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굳이 천연재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쉽고 안전하게 합성하여 약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천연이 몸에 좋다라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비타민D 동물성과 식물성 중 어떤게 더 좋을까?
천연 식물성 비타민D라고 하여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D는 모두 D2 천연상태의 효모나 버섯을 동결 건조하여 가루로 만들어 비타민D를 추출하는데 이때는 반드시 용매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합성이라고 알려진 비타민D의 원료는 양털의 라놀린이라는 기름 성분에서 추출한 물질로 라놀린의 비타민D는 햇빛을 쬐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D와 같은 동물성 D3입니다.
식물성 D2의 효율성은 동물성 D3보다 떨어지고 동물성 D3가 반감기가 더길어 우리 몸에 더 오래 존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양을 복용하더라도 동물성인 비타민 D3가 우리 몸에서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D2의 경우 장기 복용을 하면 근육 부작용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800IU씩 6주간 복용한 결과 근육 외상 빈도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영쓰 초이스
천연이라며 비싸게 파는 비타민D는 거르고 동물성 비타민D D3의 비타민D를 2200IU 를 선택하여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D외 다른 영양제에도 어느정도 비타민D가 포함되어 있기에 꽉 채워 먹지 않고 약간 여유를 두고 먹고 있습니다.
모두 비타민D를 꼭 복용하셔서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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